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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KBO리그 모든 것

5월 22일 KBO 한국프로야구 프리뷰 및 경기일정

by sportszigi 2022.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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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2일 KBO 한국프로야구 프리뷰 및 경기일정


스파크맨vs이영하 선발예고
스파크맨vs이영하

 

주말 3연전에서 격돌한 롯데와 두산... 내일은 위닝시리즈가 결정되는 날이다. 양팀은 스파크맨과 이영하를 등판시켜 승리를 노리고 있다. 과연 어느 팀이 승리하고 위닝을 챙길 수 있을까? 외인과 토종의 맞대결이다... 

 

<5월 22일 일요일 KBO 경기일정 & 선발예고>

 

5월22일 선발예고
선발투수(5월22일)

 

롯데 vs 두산

 

오후 2시 잠실구장

롯데 자이언츠 선발투수 : 스파크맨 (1-2, 5.88)

두산 베어스 선발투수 : 이영하 (3-2, 4.95)

 

전날 두산에 4-0의 안정적인 승리로 4연패를 끊었던 롯데는 박세웅을 앞세워 연승에 도전했지만 야수진의 실책이 거듭되며 자멸하고 말았다. 선발 박세웅도 초반부터 흔들리면서 연속 적시타를 허용했지만 야수진마저 황당한 플레이를 거듭하며 0-5로 뒤졌고, 6회 안치홍이 2점홈런, 7회 피터스가 솔로홈런을 날리며 추격을 했지만 또다시 수비가 흔들리며 결국 자멸하고 말았다. 결국 4-12로 대패했다. 박세웅은 6이닝 5실점(4자책)의 부진, 두산 선발 최원준은 6이닝 3실점의 퀄리티스타트로 시즌 3승째를 달성했다. 내일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스파크맨과 이영하가 맞붙는다. 과연 어느팀이 위닝을 달성할 수 있을까?

 

 

LG vs SSG

 

오후 2시 문학 SSG랜더스필드

LG 트윈스 선발투수 : 켈리 (4-1, 3.40)

SSG 랜더스 선발투수 : 노바 (3-1, 5.63)

 

LG트윈스가 한경기 병살타 3개의 충격도 이겨내며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전날 패배도 설욕하며 1위 SSG과의 경기차를 3경기로 줄이는 데 성공했다. LG는 초반부터 SSG 선발 이태양을 두들겼다. 3회 채은성, 5회 김현수의 홈런이 터지며 4-0으로 리드했다. 하지만 점수차를 더 벌릴 수 있는 기회를 놓치면서 그 사이 SSG은 야금야금 추격에 성공했다. 8회엔 박성한과 김민수의 연속 2루타로 턱밑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불펜이 이어던지며 고우석이 9회 터프세이브를 기록하며 승리를 지켜냈다. LG 선발 이민호는 5와 2/3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4승에 성공했다. 내일은 켈리와 노바의 선발 맞대결이 펼쳐진다. 위닝은 어느 팀이 가져갈까? 1,2위 승차는 줄어들까? 벌어질까? 야구팬들의 눈과 귀가 문학으로 향한다.

 

 

KT vs 삼성

 

오후 2시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

KT 위즈 선발투수 : 데스파이네 (2-3, 2.89)

삼성 라이온즈 선발투수 : 백정현 (0-4, 5.71) 

 

양팀의 선발투수였던 배제성과 수아레즈 모두 뛰어난 호투를 보여주었다. 팽팽한 투수전을 기록하며 2-2로 쉽게 승부가 기울지 않았다. 배제성은 6이닝동안 3피안타 2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으며, 삼성의 외인 2선발 수아레즈는 같은 6이닝동안 4피안타 11탈삼진의 쾌투를 보여주었지만 승리와 연을 맺지 못했다. 양팀은 불펜을 총동원하며 연장승부에 돌입했고, 연장11회초 KT는 바뀐 투수 임대한을 상대로 2사만루에서 세타자 연속 밀어내기로 점수를 뽑아내며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10회말 1사에서 등판한 KT 마무리 김재윤은 승리투수가 되었다. 내일은 데스파이네와 백정현의 선발 맞대결이다. 

 

 

NC vs KIA

 

 오후 2시 광주 챔피언스필드

NC 다이노스 선발투수 : 송명기 (2-3, 4.20)

KIA 타이거즈 선발투수 : 이의리 (1-2, 2.93)

 

NC가 4안타를 폭발시킨 박민우와 박건우의 결승타, 마티니의 홈런 등 장단 13안타를 몰아치며 KIA를 제압해 단독 9위로 올라섰다. NC 선발 김시훈은 승리투수에 아웃카운트 2개가 모자라 아쉽게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김시훈을 구원등판한 김진호가 1.1이닝동안 1실점으로 효과적인 투구를 하며 데뷔 첫승의 감격을 누렸다. 한편 KIA는 선발 임기영이 3과 1/3이닝동안 5실점하는 아쉬운 투구로 패전을 기록하게 되었다. 0-7로 뒤진 6회 황대인은 솔로포를 쏘아올렸지만 이미 승부는 넘어간 뒤였다. 내일은 토종에이스 송명기와 이의리가 맞대결 한다. 과연 어느팀이 위닝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한화 vs 키움

 

오후 2시 고척스카이돔

한화 이글스 선발투수 : 이민우 (1-1, 5.03)

키움 히어로즈 선발투수 : 최원태 (3-2, 2.38)

 

키움은 21일 한화와의 고척 홈경기에서 초반 4회동안 대거 11점을 뽑아내며 초반에 승기를 잡았다. 한화는 믿었던 선발투수 장민재가 2와 1/3이닝동안 8피안타 6실점하며 일찍 무너진게 아쉬웠다. 1회 2사2루서 중전적시타를 때려낸 김혜성이 결승타의 주인공이 되었고, 3회와 4회에는 연속 3루타를 때려내며 이날 경기의 히어로가 되었다. 푸이그는 3회 승부에 쐐기를 박는 투런포를 작렬시켰다. 키움의 선발 애플러는 한화선발 장민재와 대조적으로 8회 1사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4피안타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3승째를 기록했다. 한화는 이진영이 이날도 또 추격의 솔로포를 가동하며 분전했지만 전체적인 타선이 침체에 빠져있다. 한화는 또다시 속절없는 4연패를 당했다. 내일은 이민우와 최원태가 선발 맞대결을 벌이는데, 토종에이스 최원태가 등판하는 키움의 우세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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