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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KBO리그 모든 것

5월 16일 KBO 한국프로야구 프리뷰 및 경기일정

by sportszigi 2022.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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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KBO 한국프로야구 프리뷰 및 경기일정


노바vs이영하 선발예고
노바vs이영하

 

SSG의 외인 노바와 두산의 에이스 이영하가 잠실에서 맞붙는다. 1차전을 가져가는 팀이 위닝시리즈를 기록할 가능성이 큰 만큼 에이스 대결에서 누가 승리할 것인지 주목된다. 양 선수는 구위보다 안정감이 더욱 중요해 보인다...

 

<5월 17일 화요일 KBO 경기일정 & 선발예고>

 SSG vs 두산

 

오후 6시 30분 잠실구장

SSG 랜더스 선발투수 : 노바 (3-1, 5.27)

두산 베어스 선발투수 : 이영하 (3-2, 4.46)

 

올 시즌 SSG이 2승1패로 앞서고 있는 가운데 양팀간 4차전이 이곳 잠실에서 펼쳐진다. 한번도 1위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는 SSG 이지만 지난주 약점이 노출되며 압도적인 모습은 많이 약화된 상태라 부담스럽다. 두산 역시 주말 삼성에게 연패를 당하며 3위로 내려앉아 분위기가 다소 침체되었다. 내일은 노바와 이영하의 맞대결이다. 노바는 올시즌 두산전에서 방어율 6.75를 기록 중이다. 안정감면에서 양 선수 모두 다소 불안함이 변수이다. 과연 구위보다 중요한 안정적인 피칭이 가능할까? 내일의 키플레이어는 5경기 고타율을 기록 중인 최지훈(0.400)과 조수행(0.500)이 될 전망이다. 

 

 KIA vs 롯데

 

오후 6시 30분 사직구장

KIA 타이거즈 선발투수 : 이의리 (1-2, 3.25)

롯데 자이언츠 선발투수 : 스파크맨 (1-2, 7.65)

 

올 시즌 양팀은 1승1패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데 내일부터 사직에서 엘롯기 대전을 벌인다... 기선제압을 위해 KIA는 이의리를 등판시킬 예정이며 이에 맞서 롯데는 외인투수 스파크맨이 예고되어 있다. 이의리는 올시즌 롯데전에 1번 등판해서 평균자책 12.00을 기록중이다. 내일은 과연 롯데에 설욕할 수 있을까? 양팀의 키플레이어는 역시 5월타율 1위인 소크라테스와 지난주말 홈런포를 재가동한 한동희가 될 전망이다. 

 

 키움 vs NC

 

오후 6시 30분 창원 NC파크

키움 히어로즈 선발투수 : 최원태 (2-2, 2.25)

NC 다이노스 선발투수 : 송명기 (2-2, 4.14)

 

올시즌 3승 무패로 NC에 앞서 있는 키움은 창원에서 위닝 이상의 성적을 기대한다. 하지만 NC에 스윕 하던 때와 지금은 상황이 아주 많이 다르다. 과연 NC는 벼르고 벼르던 키움 리버스 스윕이 가능할까? 양의지와 이탈 전력들이 모조리 복귀한 NC의 타선 짜임새는 막강하다. 게다가 송명기는 최근 등판에서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어 좋은 경기가 기대된다. 키움의 토종 에이스 최원태와 멋진 투수전을 보여줄 수 있을까? 양 팀의 키플레이어는 0.381의 송성문과 0.455의 손아섭이 될 전망이다. NC의 위닝이 예상된다.

 

LG vs KT

 

오후 6시 30분 수원 KT위즈파크

LG 트윈스 선발투수 : 켈리 (4-1, 4.01)

KT 위즈 선발투수 : 데스파이네 (2-3, 2.93)

 

지난 주말 키움에게 충격적인 스윕패를 당했던 KT는 홈에서 LG를 불러들여 분위기 반전을 모색한다. 올 시즌 LG와의 첫 시리즈에서 스윕을 기록했던 좋은 기억을 떠올리며 다시금 위닝 이상을 기대하지만, LG 역시 만만치 않다. 상승세의 KIA를 상대로 2승1패를 기록하며 투타의 밸런스도 좋아진 모습이다. 통신사 대전에서 과연 누가 우세를 이어갈 것인가? 첫 경기의 중요성은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내일 양팀은 에이스 켈리와 데스파이네를 선보인다. LG의 켈리는 최근 다소 기복있는 피칭을 기록 중이며, KT의 데스파이네는 올시즌 LG 상대로 1승을 기록중이며 방어율은 제로이다. 키 플레이어로는 잠실 빅보이 이재원과 KT 김민혁이 될 전망이다. 

 

삼성 vs  한화

 

오후 6시 30분 대전 한화이글스파크

삼성 라이온즈 선발투수 : 백정현 (0-3, 6.17)

한화 이글스 선발투수 : 이민우 (0-1, 6.14)

 

올 시즌 첫 대결에서 싹쓸이패를 당했던 한화는 사자를 홈구장으로 불러들여 설욕에 나선다. 하지만 삼성은 지난주 4승1패의 압도적인 주간성적을 거둔 팀이다. SSG과 두산을 상대로 저력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과연 한화가 위닝이 가능할까? 1승만이라도 만족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내일 양팀은 백정현과 이민우를 선발로 예고한 바 있다. 좌완 영건 백정현이 올시즌 첫 승리를 노린다. 하지만 한화의 선발도 KIA에서 시즌 도중 이적한 이민우인데, 불펜으로 나서며 좋은 투구 내용이 코칭스태프의 눈도장을 확실히 받은 것으로 보인다. 키 플레이어는 김동엽과 노시환이 될 것으로 보이며, 주말 롯데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최강 에이스 박세웅을 무너뜨린 공격력이 다시 한번 터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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