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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7일 KBO 한국프로야구 프리뷰 내일 경기전망

by sportszigi 2022.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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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7일 KBO 한국프로야구 프리뷰 내일 경기전망


뷰캐넌vs김진욱 맞대결
뷰캐넌vs김진욱

 

양팀간 올 시즌 5차전 주말 경기에서 뷰캐넌과 김진욱이 맞붙는다. 명실상부한 푸른 피의 외인 에이스 뷰캐넌은 팀의 연승을 위해 등판하며 롯데 좌완 영건 김진욱은 연패에 빠진 팀의 위기를 구하기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과연 누가 승리투수가 될 수 있을까?

 

삼성vs롯데

 

✔︎ 삼성 vs 롯데

 

오후 5시 사직구장

삼성 라이온즈 선발투수 : 뷰캐넌 (2-3, 2.77)

롯데 자이언츠 선발투수 : 김진욱 (2-1, 4.74)

 

롯데 3루수 한동희의 실책이 결국 김지찬의 적시타로 삼성의 결승점이 되었던 게 뼈아팠다. 실점으로 이어진게 뼈아팠다. 게다가 1-0의 살얼음의 리드에서 삼성은 5회초 피렐라, 오재일의 연속 적시타와 이원석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묶어 3득점하며 롯데의 추격의지를 꺾었다. 사자군단의 작은 거인 김지찬은 오늘도 4안타로 공격을 이끌었다. 푸른피의 에이스 원태인은 8이닝 동안 롯데 타선을 상대로 6피안타 4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의 완벽한 피칭으로 승리를 따냈다. 롯데로서는 원태인 공략에 실패하며 완패한 경기였다. 이로써 삼성은 롯데전 4연패에서 벗어났으며 롯데는 연패의 늪에 빠졌다. 내일 주말 경기는 뷰캐넌과 김진욱의 선발 맞대결이다. 

 

SSGvs키움

 

✔︎ SSG vs 키움

 

오후 5시 고척돔

SSG 랜더스 선발투수 : 폰트 (3-2, 2.37)

키움 히어로즈 선발투수 : 안우진 (3-2, 2.43)

 

올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벌인 오원석과 정찬헌의 대결은 마치 첫 경기의 데자뷔인 것 같았다. 오원석은 키움을 상대로 5이닝 8피안타 6실점을 허용하며 올 시즌 키움에만 2패째를 당했다. 공교롭게도 선발 맞대결을 벌인 정찬헌은 또다시 리그 1위팀 SSG을 상대로 승리하며 새로운 킬러로 자리 잡는 모양새다. 키움 전병우는 6-1로 앞선 7회 SSG의 불펜 최민준을 상대로 쓰리런 홈런포를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자축했다. 키움은 올 시즌 SSG과의 맞대결에서 2승 2패로 균형을 맞추었다. 내일은 에이스의 맞대결이다. 외인과 토종 에이스의 대결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 LG vs NC

 

오후 5시 창원 NC파크

LG 트윈스 선발투수 : 배재준 (첫 등판)

NC 다이노스 선발투수 : 루친스키 (2-2, 0.92)

 

홈팀 NC가 1회부터 상대선발 김윤식을 두들겨 4실점 후 강판시킬 때만 해도 손쉬운 승리가 예상되었지만 LG는 2회와 4회 각각 7득점하는 빅이닝을 만들며 NC를 무너뜨렸다. 신인 문성주는 4회초 2사 만루에서 우월 그랜드슬램을 작렬시켰다. NC는 믿었던 선발 이재학이 2회도 버티지 못하고 6실점하며 경기 흐름을 LG에게 내주었고, 뒤이어 등판하는 불펜투수들도 실점을 막지 못했다. NC 타선은 장단 12안타(3홈런)을 터뜨리며 8득점했으나 팀 패배를 막을 수 없었다. 이로써 올 시즌 양 팀의 맞대결은 LG가 3승 1패로 앞서가는 형국이다. 내일은 올시즌 첫 등판인 배재준과 언터처블 루친스키와의 맞대결이다.

 

KTvs두산

 

✔︎ KT vs 두산

 

오후 5시 잠실구장

KT 위즈 선발투수 : 데스파이네 (2-3, 3.63)

두산 베어스 선발투수 : 스탁 (4-0, 1.64)

 

고영표와 곽빈의 명품 선발대결을 기대했지만 곽빈은 5이닝 3실점으로 다소 부진했고, KT 고영표의 완승으로 끝났다. 역시 고영표라는 말이 어울렸다. 국대 선발 고영표는 8회까지 마운드에 서며 4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쾌투하며 시즌 2승째를 따냈다. 평균자책은 1.71로 낮아졌고 이 부문 6위에 랭크되었다. 오늘도 고영표의 도우미 역할을 거포 박병호가 도맡았다. 6회 잘 던지던 상대 선발 곽빈에게 투런포, 8회에는 불펜 윤명준을 상대로 솔로포까지 가동하며 고영표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박병호는 홈런 9개로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내일 주말 경기에서는 외인 에이스끼리의 대결이 성사되었다. KT는 데스파이네를, 두산은 스탁을 선발로 예고했다. 안정감 있는 투구 내용의 스탁이 나서는 두산의 우세를 점쳐본다.

 

 

KIAvs한화

 

✔︎ KIA vs 한화

 

오후 5시 한화이글스 파크

KIA 타이거즈 선발투수 : 양현종 (1-2, 1.86)

한화 이글스 선발투수 : 박윤철 (0-1, 2.66)

 

올시즌 4번째 맞대결인 양 팀의 승부는 초반부터 KIA로 급격히 넘어갔다. 황대인은 한화의 1선발 김민우를 상대로 2회 쓰리런 포를 작렬시키며 기선제압에 성공했고, 장단 11안타를 터뜨리며 대승을 거두었다. 김민우는 초반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결국 4 1/3이닝동안 8피안타 10실점(9자책)의 최악 투구를 펼쳤다. 한화는 타선에서도 6회 2점을 제외하고는 제대로 된 기회도 만들지 못했다. KIA의 선발 한승혁은 최근 12경기 연속 QS를 기록하는 등 최근 계속해서 빼어난 피칭을 거두고 있다. 올 시즌 KIA를 상대로 4전 전패를 기록 중인 한화는 내일 박윤철을 선발로 예고했는데 KIA는 한술 더 떠서 돌아온 에이스 양현종을 등판시킨다. 내일도 KIA의 압도적인 우세가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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