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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19일 KBO 한국프로야구 프리뷰, 내일 경기전망

by sportszigi 2022.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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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19일 KBO 한국프로야구 프리뷰, 내일 경기전망


KBO 4월19일 경기 프리뷰

 

주중 3연전의 최고 빅매치는 문학에서 펼쳐지는 키움과 SSG의 올 시즌 첫 대결이 될 것이다. 최근 10경기 8승 2패의 키움과 9승 1패의 SSG은 위닝시리즈를 가져가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 외에도 창원, 광주, 잠실, 사직에서 명승부가 펼쳐진다.

 

정찬헌vs오원석 선발맞대결

 

정찬헌과 오원석은 팀의 승리와 기선제압을 위해서 출격할 채비를 마쳤다. 과연 누가 시즌 첫 경기의 승자가 될 것인가?

 

문학 키움vsSSG

 

✔︎ 키움 vs SSG

 

오후 6시 30분 문학 SSG 랜더스필드

키움 히어로즈 선발투수 : 정찬헌 (0-1, 9.00)

SSG 랜더스 선발투수 : 오원석 (1-0, 1.54)

 

최근 10경기 성적이 가장 좋은 양 팀이 문학에서 맞붙는다. 키움은 최근 10경기에서 8승2패를 마크하고 있으며 SSG은 9승1패를 기록중이다. 양팀 모두 우월한 경기력으로 상대팀을 압도하고 있다. 문학에서의 빅뱅에 야구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양팀간의 시즌 첫 경기는 정찬헌과 오원석의 선발 맞대결이다. 정찬헌은 지난 시즌 SSG(전신 SK)을 상대로 1경기 등판해서 1패 평균자책은 9.00에 이른다. 반면 SSG의 오원석은 지난 시즌 키움 상대로 2경기 1승1패 평균자책 7.00을 마크하고 있어서 양팀의 선발투수 모두 상대전적은 좋지 못했다. 공격력 모든 지표에서는 대부분 SSG이 키움을 압도한다. 팀타율은 SSG이 1위(0.267), 키움은 8위(0.229)이며 득점권 타율도 SSG이 키움을 압도한다. 양팀간 시즌 1차전 경기는 SSG의 우세가 예상된다. 

 

 

 

창원 삼성vsNC

 

✔︎ 삼성 vs NC

 

오후 6시 30분 창원 NC파크

삼성 라이온즈 선발투수 : 양창섭 (2-0, 0.75)

NC 다이노스 선발투수 : 이재학 (0-1, 7.11)

 

삼성과 NC가 시즌 처음으로 NC의 홈구장인 창원에서 맞붙는다. 양 팀 모두 최근 팀 분위기는 그리 좋지 않다. 삼성은 지난 주중3연전에서는 한화에 스윕승을 거두었지만 주말 SSG에게 혼쭐이 나며 싹쓸이패를 당한 상황이다. NC는 삼성보다 더 나쁘다. 최근 6경기에서 1승5패로 극심한 부진에 빠져있다. 삼성의 영건 양창섭은 시즌 2승무대 방어율은 0.75로 빼어난 투구를 선보이고 있다. 워낙 구위가 좋아 좋은 피칭이 예상된다. 반면 NC 선발 이재학은 시즌 초반이지만 구위가 올라오지 않아 팀의 고민거리이다. 양팀 선발 양창섭과 이재학은 공교롭게도 지난 시즌 상대팀과의 맞대결이 없었다. 양팀간 시즌 첫 경기는 양창섭이 나서는 삼성의 우세가 전망된다.

 

광주 두산vsKIA

 

✔︎ 두산 vs KIA

 

오후 6시 30분 광주 챔피언스필드

두산 베어스 선발투수 : 곽빈 (1-1, 0.90)

KIA 타이거즈 선발투수 : 한승혁 (0-0, 1.59)

 

리그 4위와 6위를 마크하고 있는 양 팀이 광주에서 시즌 첫번째로 맞붙게 된다. 양팀은 최근 10경기 성적도 두산은 6승 4패, KIA는 5승 5패로 비슷한 성적을 기록중이다. 첫 경기에 나서는 곽빈과 한승혁은 영건 에이스로 패스트볼의 구위가 좋은 투수들이다. 두 선수 모두 올시즌 초반 좋은 피칭을 선보이고 있는데, 두산선발 곽빈은 지난시즌 KIA를 상대로 4경기에 등판해 1승1패 평균자책 5.71을 기록하였고, 한승혁은 두산전에 2경기 등판해 1패 평균자책 1.50을 기록하였다. 양팀의 키플레이어는 허경민과 김선빈이 될 전망이다. 시즌 초반이지만 리딩히터를 마크하는 허경민의 페이스가 워낙 좋아 팀 타선을 이끌 것으로 전망되고, KIA는 최근 5경기 0.389의 고타율을 기록중인 김선빈도 두산에게는 위협적인 선수가 될 것이다. 두산과 KIA의 시즌 첫 경기는 영건 에이스 곽빈이 나서는 두산의 근소한 우세가 예상된다.

 

잠실 KTvsLG

 

✔︎ KT vs LG

 

오후 6시 30분 잠실구장

KT 위즈 선발투수 : 고영표 (0-2, 3.21)

LG 트윈스 선발투수 : 김윤식 (1-0, 0.00)

 

올시즌 극과 극의 극명한 모습을 보이는 양팀이 잠실에서 맞붙게 된다. KT는 에이스 고영표가 선발로 나서지만 최근에도 선발로 나서 호투했지만 무기력한 공격력으로 패배를 기록했기 때문에 승리를 위해서는 타자들의 분발이 절실하다. 황재균, 김민혁 등이 분전하지만 장성우, 배정대 등의 슬럼프가 뼈아프다. 페이스가 좋았던 박병호도 최근 주춤하고 있다.  LG는 지난주 SSG을 만나서 1승 2패로 밀리며 시리즈를 마친 후 한화를 상대로 위닝을 가져가며 3승 3패로 주간을 마무리한 상황이다. 최근 팀 분위기가 가라앉은 KT보다는 LG의 우세가 전망되는데 KT 고영표를 상대로 LG가 강력한 공격력으로 거칠게 몰아붙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LG의 위닝이 예상되는 시리즈가 될 것이다.

 

사직 한화vs롯데

 

✔︎ 한화 vs 롯데

 

오후 6시 30분 사직구장

한화 이글스 선발투수 : 김민우 (0-2, 8.10)

롯데 자이언츠 선발투수 : 이인복 (1-1, 1.13)

 

10개 팀의 선발투수 중 김민우보다 방어율이 나쁜 경우는 NC의 신민혁(8.59) 밖에 없을 정도로 시즌 초반 최악의 출발을 보여주고 있는 한화 1선발 김민우이다. 한화로서는 김민우의 부활이 필수적인데, 롯데와의 사직 원정 첫 경기에 나서는 김민우는 또다시 무거운 책임감으로 마운드에 서게 된다. 한화로서는 김민우를 뒷받침하는 수비진의 안정적인 플레이가 선결과제이다. 지난 시즌 롯데전에 1경기 등판해 1승을 거두었으나 평균자책 7.20으로 상당히 좋지 못했다. 롯데는 최근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인 이인복이 한화와의 시즌 1차전 선발로 낙점되었다. 지난 시즌 한화와의 성적 데이터도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이인복은 한화를 상대로 3경기 등판해 승패 없이 방어율이 0.82로 극강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이대호에서 한동희로 황제 대관식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있는 바 한동희의 불방망이를 한화 투수진이 얼마만큼 무력화시키느냐가 이번 시리즈의 성패를 가를 것으로 전망된다. 김민우와 이인복이 맞대결하는 시즌 1차전에서 롯데의 우세가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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